히라노 아야의 한국어 배워보기



보신 분도 있으시겠지만, 모에가쿠★ 1화에서 나온 히라노 아야의 한국어 배우기입니다.
매주 화요일엔 우리말 코너라는군요.

요즘 애니를 못봐서 히라노 아야가 어떤 작품에 나오나 했더니 세계화 추세에 맞춰 몇개국어 강좌를 하고 있을 줄이야.

그냥 신기해서 올려봤습니다.

p.s. 저도 뱃살 빼기위해 줄넘기를 해야겠다고 이 영상을 보면서 다짐했습니다.

by 앨리스 | 2008/02/02 18:10 | 잡담 | 트랙백 | 덧글(1)

[리뷰] Anim의 필살치한인



오래간만의 신작( ? ) 리뷰입니다.
오래간만의 지하철 치한게임입니다.
오래간만의 Anim 게임입니다.
Anim의 필살치한인입니다. 뜨끈뜨끈한 신작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지금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 Anim이란 회사는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달까, 정치적 용어로 '코드가 맞는' 회사입니다(笑)
Alice Soft나 소프트하우스캬라처럼 제가 항상 신작을 체크하고 그러는 회사는 아니지만 게임을 하다가 (제작사도 신경안쓰고) 문득 재밌어서 확인해보면 Anim일 경우가 있다!라는 그런 느낌이죠. 다만 일관되게 매 작품마다 그런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제 취향을 살살 긁어주는 그런 게임이 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게임이 특이하게 '윈도우모드'에서도 전체화면으로만 나와서 스크린캡춰가 이상하더군요. 아래가 좀 잘린 점 양해바랍니다)

일단 이 게임은 구성이 특이합니다. 세이브 슬롯을 처음에 시작할 때 정하면 그 후 게임데이터가 누적형식으로 저장되는 방식입니다. 즉 몇 번을 계속 해도 그 안에서 분기점의 플로우챠트나 능력치레벨, 아이템등이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따로 세이브/로드는 없습니다. 중간에 게임을 그만두면 그 자리까지 온 상태가 세이브 될 뿐이고 로드는 그냥 게임을 끝냈던 지점에서 잇는 Continue와 플로우챠트상에서 아무 지점(분기)이나 눌러서 거기서 부터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1주차는 조금 힘들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모든 것들이 초기화 상태라서 전원공략이니 이런 건 시간적 제약때문에 불가능합니다. 다만 1주차로 아무 엔딩이나 보면서 쌓인 것을 바탕으로 2주차, 3주차를 가면 상당히 쉬워집니다. 즉, 제작사는 느긋하게 플레이어가 치한을 즐기면서 여러가지 분기들을 전부 보는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Anim사의 제작방향인 듯 합니다. 전에 했던 배교학원도 그런 느낌을 받았거든요 (방대한 플로우챠트를 메꿔나가는 재미)

일단 스토리는 메인과 사이드로 나뉘는데 메인은 주인공이 치한을 하게 된 동기, 즉 카자마 세자매를 공략하는 것과 그 외 배교학원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공략하다가 배교학원쪽 사이드 스토리를 보는 방법, 그리고 조건달성을 통해 등장한 4인의 엑스트라 캐릭터들 공략등으로 나뉩니다.

주인공은 처음엔 잘나가던 평범한 회사원이었으나 카자마가의 장녀인 쿄우코의 무고로 치한으로 몰려 직장과 가족을 잃습니다. 그 후 여자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벼른 주인공은 치한의 길로 나서고 자신을 파멸시킨 카자마 일가를 치한을 통해서 똑같이 파멸시키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치한동료들과 그 치한동료들과 얽힌 다른 여성들...
일단 메인루트는 어디까지나 카자마가의 3자매입니다. 막내 -> 차녀 -> 장녀의 순으로 난이도가 오르므로 여러가지 치한으로서의 능력을 올려둬야 합니다. 치한행위때 성공도를 높여주는 치한Lv.과 행위의 종류를 늘려주는 아이템(전6종), 그리고 치한시의 전술을 배워나가야합니다. 아이템과 전술은 길거리에서의 타 캐릭터와의 대화로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은 치한시의 특별치한을 가능하게 해주고 전술은 치한의 효과 (예를 들면 실패확률이 올라가는대신 흥분도가 더 빨리 오른다던가, 반대로 흥분도는 천천히 오르는대신 치한레벨 경험치가 빨리 오른다던가)를 다르게 해줍니다.

행동은 수요일과 일요일에 할 수 있는데 수요일은 이른 아침부터 이른아침&아침&낮 / 또는 저녁&밤&심야의 시간대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선택합니다. 일요일은 저녁타임만 가능합니다.

일단 치한행동에 나가면 역의 그림이 리얼타임으로 표시됩니다. 사람들도 리얼타임으로 다니고 이벤트 캐릭터들 (치한의 타겟인 미소녀들 혹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치한동료등)도 표시됩니다. 시간도 리얼타임이므로 진득히 기다리고 있다보면 원하는 타겟이 등장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꽤 지겹기도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사람들은 왜 리얼타임으로 돌아다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별 차이가 없던데. 흑백으로 그려진 실루엣은 그냥 흘러가는 정보들(수다)입니다.

일단 타겟을 정하고 선택하면 대망의 치한모드로 들어갑니다.
치한자체는 리얼타임으로 시간이 흐르는 것은 아닙니다. 1회 치한에 최고 3번의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일단 타겟 부위를 정하고 오른쪽 표에서 나오는 치한방식 (약하게, 강하게 등등)을 정합니다. 각 방식에는 필요한 치한레벨이 있어서 그보다 낮으면 실패할 확률도 있습니다. 그리고 필수 치한레벨과 현재 치한레벨의 차이에 따라 흥분도의 증감이 달라집니다. 각 행위시마다 캐릭터의 얼굴이 변하므로 표정을 읽고 이 캐릭터가 어떤 부위에 약한지를 읽어내야 합니다. (어차피 어떤 캐릭터도 단 1번의 치한(3회 행동)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불가능하므로)화면이 잘렸지만, 밑에 캐릭터의 저항도바가 표시됩니다. 점점 깍을 수록 부위나 행동이 늘어나고 제로가 되면 캐릭터 공략성공입니다.

캐릭터들들 공략해감에 따라 스토리가 플로우챠트를 따라 진행됩니다. 현재 치한레벨이나 선택지에서의 선택등에 따라 분기에서 갈리므로 여러번해서 전 루트를 달성하려면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 루트는 7월까지 카자마가의 장녀 쿄코를 공략하는 것입니다만 여러가지 루트를 탈 수 있습니다. 세 자매중 한 명과 엔딩을 볼 수도 있고 그냥 중간에 수상한 정도가 100% 차서 체포될 수도 있습니다. 7월이 지나 시간제한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플레이할 경우 치한레벨을 높여서 다른 치한동료들없이 혼자서 카자마 자매들을 노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스토리들을 채워나가는 것이 Anim게임의 묘미겠지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이 게임은 세이브/로드도 없지만, 또한 Scene Replay도 없습니다 (CG감상은 있습니다)
치한파트때문인 것 같은데, 즉 자기가 보고 싶은 장면장면을 쭉 편집해서 선택하면 한번에 쭉 이어지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일루젼사의 레이플레이랑 좀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군요.
일단 자기가 게임상에서 실제로 행했던 치한행위만 선택가능하므로 CG컴플릿을 위해서라도 다양한 행동을 다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T_T

게임 중간중간 이벤트로 엑스트라 히로인 4명이 보입니다. 다만 이들은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내에서 특정 조건들을 달성하면 새로 시작할 때 엑스트라모드로 골라서 쉽게 끝낼 수 있습니다. (일종의 오마케 시나리오입니다)

그리고 타겟 여성들이 지하철을 타는 시간은 고정되있으므로 수요일과 일요일 둘 다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심야) 버텨보면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시간대를 파악해두면 편리합니다. 또한 사립M학원(배교학원의 무대)의 학생들의 경우 순차적으로 등장하므로 한 명 한 명 깨나가면서 다음 캐릭터가 어느 시간대에 등장하는지 알아두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기본 흐름은 일단 주인공이 다른 치한동료들(전직 AV배우, 치한행위를 하는 택시기사등)의 도움을 받아 한 명 한 명 카자마 자매들을 타락시키는 것입니다만, 이 치한동료들이 Anim의 전작들에 나왔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확인이 필요하군요. (현재로선 귀차니즘때문에 제가 확인할 여유는 없습니다), 다만 남자던 여자던 많은 캐릭터들과 배경이 그동안의 Anim사의 게임에 등장했던 것들을 사용했습니다. (일종의 "Anim식 치한세계관"일까요)
게임 자체의 목표는 아마도 플로우챠트 컴플릿이겠지만 그 외에 메달(조건)달성이 있습니다. 총 7개인데 카자마 3자매 공략, 사립M학원 캐릭터 전원 공략과 같은 것부터 아이템&전술 컴플릿등 다양한 조건입니다. 위의 4개는 각각 4명의 엑스트라 시나리오(엑스트라 캐릭터)를 열어주고 밑의 3개는 경험치등의 보너스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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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소개는 끝났습니다.


여기서 한 번 배경음악을 바꿨으면 합니다.

이 음악을 플레이해주세요.


이 BGM이 귀에 익으신 분........


그렇습니다, 그 분이 돌아오셨습니다.



세이카 사마!


물론 아쿠츠도 카리스마 간지남으로 등장!

이 게임은 동원화가의 작품인 '배교학원'이 강하게 녹아있습니다.
보스급 캐릭터인 신교지 미유를 제외한 사립M학원의 여학생들을 차례차례 클리어해나가면서 주인공은 성M학원의 여학생들에게선 다른 사람에게서 느낄 수 없는 어떤 기운을 느끼기시작합니다. 심야에 결국 주인공은 그분(세이카 사마)를 만나게 되고 이후 타치바나를 조교하는 아쿠츠와도 만나게됩니다. 이 게임의 시간적 배경이 배교학원에서 메인루트의 중반~후반부 사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쿠츠가 일반인들은 전원 손에 넣은 상태에서 미유와 뱀부블레이드의 그녀(-_-) 정도를 남겨놓고 최후의 대결을 준비하려는 시기쯤으로 보입니다.
배교학원의 BGM들도 여럿 등장하고, 수많은 캐릭터들이 재등장하므로 배교학원을 플레이하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다 배교학원의 주인공인 아쿠츠가 카리스마男으로 나타나서 우왕ㅋ굳ㅋㅋ) 거기다 메달조건중에 배교학원 관련 이벤트를 전부 보는 것, 배교학원 캐릭터들을 전원 공략하기등 게임내에서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이런 식으로 전에 존재했던 작품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원화가까지 동일하므로) 게임 스토리상의  배경의 일부를 멋지게 이루어낸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교학원의 경우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글루스에 리뷰를 쓰지 못하였으나 언제든 한 번쯤 소개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다만 플레이한지 1년가까이 지났으므로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가는 것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필살치한인은 지하철 치한이라는, 자칫 식상해질 수 있는 소재를 독특한 시스템과 깔끔한 CG, 나름 어울리는 BGM등을 통해 멋지게 표현하는데 성공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자체도 좋고, 에로도 너무 짧지도 너무 늘어지지도 않는 적당한 길이내에서 능욕을 잘 표현했습니다. 조금 말이 안되는 비현실적인 부분은 있지만 (수위를 뛰어넘는 치한을 하는데 그걸 보는 승객들이 오히려 흥분한다던가) 그거야 에로게라는 표현의 틀에선 눈감아줄 수 있는 부분이고, 오히려 치한을 하러 간다는 느낌을 리얼하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간만에 해본 즐거운 게임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아직 100% 올클리어는 못했지만)
거기다 자사 작품의 교차출연(이라고 해야하나요?)으로 세계관의 공유, 캐릭터의 적절한 재생(리사이클??)로 지하철 치한+α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게임입니다. (모쪼록 배교학원도 플레이해주세요~라는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오래간만에 유쾌한(비록 능욕물이긴해도) 에로게였습니다. 다만, 일주일에 단 두 번 치한에 치한도 1번 3회의 행동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과 다른 치한동료들과의 다인플레이가 많다는 점 (남자들은 굳이 여러명이지 않아도), 그리고 리얼타임으로 지하철에서 기다리는 것이 좀 지겨웠습니다. 거기다 프로그램상 버그지만 윈도우 모드에서도 전체창으로 나온 것이 (저만 그런 것일까요?) 조금 아쉽군요 (덕분에 스샷도 밑으로 밀렸고)

어쨌든 최초로 했던 인터랙트 플레이를 시작으로 많은 지하철 치한게임을 해봤지만,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개성적인 게임이었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day.mp3
haikyou.mp3

by 앨리스 | 2008/02/01 01:19 | Game | 트랙백 | 덧글(6)

[재탕] 남국도미니언

 


예전부터 해적왕관이나 둥지트는드래곤 같은 각종SLG를 만들어서 유명한 소프트하우스캬라의 신작입니다.


사실은 마이너한 작품들의 리뷰가 좋지만, 이건 하다보니 재밌다는 느낌이 들어서 리뷰를 하게됬습니다.


 우선 배경은 남국(남극이 아님!!)의 어떤 무인도. 주인공은 비행기 사고로 섬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충격으로 부분 기억상실에 걸렸습니다.  섬에는 주인공 외에 9명의 사람(남3, 여6)이 똑같이 표류한 상태입니다.


겉으로는 서로 협조적인 공동생활을 하며 삶을 영위해가는 것 같으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은 것...


모두들 섬에 표류한 이유가 달랐던 겁니다. 주인공과 같은 비행기 사고를 당한 사람도 몇 있으나 그 외에 배라던가 기타등등, 수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다들 이야기를 하지 않는군요. 거기다가 꾸준히 줄어드는 공동식량...누군가가 몰래 자신을 위해 비축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이런 상황에서 주인공은 섬에서의 탈출을 꾀하고, 구조요청을 하며, 생존을 계속해나가야하는데...



섬에서의 활동은 기본적으로 "대인관계", "물자수집및 정보수집", "시설및 아이템 확보"로 나눠집니다.


대인관계의 경우 자신외 9명의 NPC들과 대화를 해서 상대방의 정보를 알아내고, 호감도를 조정하며 아이템을 서로 교환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1회 열리는 회의에서의 영향력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6명의 여성의 경우 호감도가 올라감에 따라 엣치한 행위를 계속하면서 사귈 수 있으므로 초반에 대인관계에 주력하게 되더군요. (또 다른 이유는 타인과 같은 에어리어에서 작업할 경우 호감도 높은 캐릭터들이 도와주므로 행동력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자및 정보수집은 우선 물자-식료, 식재, 건축재-와 정보-섬정보, 시설정보, 탈출정보-로 나뉩니다. 정보는 타인과의 대화에서 얻던가 아니면 탐색 명령을 통해 얻습니다. 물자의 경우 탐색으로 얻거나 수확(그림맞추기 게임), 사냥(화살쏘기 게임), 낚시(타이밍맞춰 당기기 게임)등으로 얻습니다. 식재는 요리를 통해 식료로 전환되고 매일 식료는 일정량 먹게됩니다. 건축재로는 섬의 시설부터 보수, 탈출시설 제작등에 소요됩니다.

 


시설에는 섬에서의 생존에 필요한 시설-밭, 화장실등등-과 구조요청에 필요한 시설-구조가 더 쉽게 되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탈출용 시설(이랄까 각종 보트라던가)로 나뉩니다. 생존시설의 경우 몇몇 시설은 건설하면 일정시간이 지나서 아이템이 저절로 생깁니다. 예를 들면 밭을 만들면 좀 있다가 각종 작물 아이템이 저절로 생긴다거나 하죠.


 

등장인물


이 게임에서 인물들은 실명보다 별명으로 불립니다. 별명은 그 사람의 특징을 잘 나타내죠.


그림을 소프트하우스캬라 홈피에서 퍼왔더니 좀 크군요...양해바랍니다.

 


알로하(주인공)-아르바이트로 먹고 사는 프리터. 비행기사고로 표류.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려있음.


 

아가씨-고등학생. 학교에선 탐험부같은데 소속되어있는 듯. 항상 밝고 주인공을 따른다. 기계등에 뛰어나지만 반대로 일반상식엔 어두운 편.


 

포니-헤어스타일때문에 포니라고 불리는 프리터. 사실 헤어스타일이 포니테일인 건 비밀이 있습니다. 중간에 밝혀지죠. 어쨌든 기가 쎄고 남자를 좀 피하는 아가씨.  일종의 인간불신이 조금 있습니다.


 

공주-어려서부터 연예계에서 아역탤런트등으로 활동했으나 인지도는 낮은 편. 어떻게든 연예계에서 떠보고 싶으나 현재로선 상당히 힘든 상황. 체력이 약하고 갸녀리지만 의외로 집념은 강할지도?


 

닥터-여의사. 뭔가 수상한 느낌을 풍기는 여성중의 최연장자. 메스등을 구비, 의학상식으로 많은 도움이 되지만, 항상 수상한 연구를 하고 있는 듯. 약초등을 모으고 있다.


 

마마-신혼주부. 닥터보다 어리지만, 유부녀이므로 마마라고 불린다. 다른 사람의 뒷처리를 해주고 자질구레한 일들을 하는 걸 싫어하지 않는다. 성격은 성숙한 편.


 

메이드-왜 메이드 복장인지는 모르겠음. 본인은 메이드라고 주장하나 그녀의 실력을 보면 메이드라기보단 전문 킬러나 용병비슷한 느낌. (공격력등이 굉장히 높음) 말이 적고 뒤에서 무엇을 하는지 아무도 알 수 없음.


 

북(Book) - 소설가. 항상 소설의 재료(네타)를 찾고 있음. 도서관을 만들면 뭔가 재미난 일을 함. 근본적으로 혼자서 하는 스타일. 여러가지 소설을 썼으므로 자질구레한 잡식이 있음.


 

안경-엘리트 샐러리맨으로 보이는 남성. 10명중에 회의를 주도하는 일종의 진행자 역할을 자진해서 맡고 있음. 결벽증에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타입.


 

파파-남자중 제일 나이가 많으므로 파파. 생선가게 주인이라고 하는데...목수일이라던가 등에도 뛰어난 실력을 지님. 낚시를 굉장히 좋아하는 아저씨.

 

기본적인 캐릭터 화면입니다. 그외 각 캐릭터의 아이템과 정보현황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 중요한 건 무엇보다 정보가 아닐지...섬정보를 통해 섬의 각 에어리어의 수확량이나 어획고등을 비교해서 효율높은 생활을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리고 캐릭터와의 관계도 정보량에 따라 그 캐릭터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보력에 따라 점점 많은 시설을 만들거나 할 수 있으므로 정보를 끊임없이 수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섬에서의 목표는 따로 없습니다. 다만 무인도 생활을 즐기는 것인데, 그건 플레이어의 자유인 것입니다. 탈출을 해도 좋고 구조가 올 때까지 기다려도 좋고, 섬에서 눌러사는 것도 좋습니다. 수많은 엔딩이 주어져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게임을 끝낼 때마다 (탈출 혹 다른 엔딩조건 충족시) 코멘트라는게 있는데, 이건 주인공과 같이 탈출못하거나 죽어버렸던 캐릭터들이 한 마디 남기는 건데 이것도 종류가 꽤 되는군요. 그리고 탈출은 언제나 자신이 탈출장비만 있다면 최고 1명까지 꼬드겨서 같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NPC에서 먼저 탈출하자고 꼬시기도 합니다.) 구조의 경우 랜덤으로 나타나는데 이 이벤트를 무시할 경우 (선택지가 뜸) 그냥 계속 똑같은 생활을 해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불신감을 높이게 되면 (식량을 누군가 다 훔쳐가던가) 서로 공격을 주고 받다가 살인이 날지도...(배틀로얄?!)


그럴 경우 권총이나 라이플로 무장하면 만사형통이지만~


 날짜도 999일까지 했다는 사람이 있다니 그냥 거의 무제한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둥지트는 드래곤처럼 재플레이가 중요한데, 그 경우 전의 엔딩들에서 얻은 포인트로 자신의 스킬들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오직 행운하나)스킬로 바꾸고 남은 포인트는 시작때의 식량, 식재, 건축재등으로 바뀌어 보관됩니다. (양이 꽤 됩니다)


 

섬에서의 즐거운 한 때

 
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서 생존자간의 지위를 높이고 리더로서 강력하게 섬생활을 지휘할 수도, 아니면 6명의 여자사이를 오락가락하며 플레이보이인생을 살수도, 아니면 긴장감있게 서로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 모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부 플레이어가 하기 나름입니다.


 개인적으론 플레이하면서 100~120일쯤 넘어가자 NPC들에게 친밀감을 느끼게 되더군요. 다들 개성이 있어서, 뭐랄까 다 함께 잘 살아보자~라는 느낌. 그래서 이젠 남자 캐릭터들도 푸대접하지 않는다는;;;


어쨌든 소프트하우스캬라답게 다양한 것들을 준비했을지도 모릅니다. 천천히 즐거운 남국의 무인도에서 생활하면서 이거저거 발견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지도~


 

과연 모두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후기: 소프트하우스캬라의 작품으로선 변종에 해당하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론 상당히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단조로움, 지루함이 단점으로 지적됬지만 무인도에서의 생활을 나름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소프트하우스캬라답게 다양한 엔딩, 코멘트등이 좋았군요. 하렘 엔딩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섬에서 남자들을 다 죽이고 하렘島건설과 또 하나는 메이드와 둘이 탈출하면 메이드덕분에 하렘생활 엔딩이 됩니다. 그나저나 진엔딩에 가까운 전원 무사탈출+전원 뭉치기는 조금 충격적이었습니다. 오션스 일레븐이라고 할까요(笑)

by 앨리스 | 2008/01/16 20:28 | Game | 트랙백 | 덧글(3)

[재탕] 오네다리 밀크프린세스

(사실 손가락으로 가리곤 있지만, 그래도 아슬아슬해서 자주규제 했습니다)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회사, 이그니션의 오네다리 밀크프린세스입니다. (라지만 얼마전까지 아이즈걸에도 동회사의 메이크러브졍키스가 올라왔었군요;;)


 


밀크프린세스라는 제목과 달리 프린세스들은 하나도 안 나옵니다. 밀크프린세스란 어떠한 가게의 이름...


 


이 게임은....단순하게 말해서


 


페라치오 훼치 전용


입니다.



 내용이라고 한다면;;; 괴상한 병이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데, 이 신종 부인병은, 심지어 목숨마져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병이지만 아직 그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 그나마 유일하게 효과가 있는 약이라면... 정액이라는군요.


 


결국 이 병에 걸린 여자들은 상대가 있으면 정액을 받아먹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중고딩이나 여자솔로부대) 정액숍에서 정액을 사서 정기적으로 복용해야합니다. 거기다가, 병의 증상때문에 정액이 그녀들의 입맛에는 무지하게 맛있게 느껴진다는 것.


 


뭐 이정도면 모든 내용이 다 나왔군요. 우연히 주인공의 정액맛을 본 동급생이 주인공에게 매달리고, 그러면서 차츰 차츰 입소문을 따라 주인공에게 매달리는 여자들이 늘어난다-> 정액을 마실 뿐 아니라 나중엔 고기주사기로 주입....


이라는 단순한 내용입니다. 단지 내용대로, 페라치오신 한가득, 처음부터 끝까지 페라치오 연발이므로 (화상+음성)


페라치오 페티쉬를 자극하는 에로게입니다.


 


등장인물 소개



하야마 리나: 소꿉친구 캐릭터. 젤 처음으로 주인공의 정액맛의 특별함(?!)을 깨닫고 달라붙는 캐릭터. 조금 독특하다면 소꿉친구 캐릭주제에 주인공보다 더 덤벙대고, 생각없고, 단순하고, 상당히 사악한 부분이 있습니다. 가장 철부지 캐릭터. 동급생 3인방의 하나


 


노노무라 마이: 주인공과는 같은 반이지만 별로 친하진 않고 오히려 다른 반의 하야마 리나와 친합니다. 처음엔 리나와 주인공의 관계를 의심해서 호기심으로 주인공에게 접근하지만, 맛의 비밀을 알게 되고 달라붙는 소녀. 어른스럽고, 조용하고, 사려깊지만 한편으론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 집안은 상당한 부자로 세상물정을 모른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학생회 소속이라 학생회장인 레베카와도 친합니다.


역시나 동급생3인방의 하나.


 


아오이 나츠키: 운동소녀계열로 역시 주인공과 같은 반이자 동급생3인방의 한 명. 운동실력 발군이라 여러 운동부들로부터 스카웃 제의도 들어오고 실제로 알바겸 운동부 외인부대로 뛰고 있습니다. 왈가닥에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소녀. 얼굴은 쿠에스 파라야...-_-;; 역시 노노무라 마이처럼, 주인공과 리나의 관계에 호기심을 갖고 접근하다 거꾸로 정X 맛의 포로가 되버리는 소녀.


 


레베카 슈발츠발트: 독일에서 온 교환학생이자 학생회장. 명철한 두뇌, 발군의 프로파일, 차가운 미모의 소유자. 처음엔 주인공과 전혀 모르는 사이이지만, 정말 우연한 기회로 정액숍 "밀크 프린세스"에서 만나게 됨. (사실은 분기에 따라 그 전에 만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이상하게도 대화가 '밀크 프린세스'에서 만날 때 초면인 듯 나오더군요. 제작사가 신경을 덜 쓴듯;;;) 고고한 여왕님 스타일에 차가운 듯하지만 실제론 굉장히 정열적일지도....조국 독일에 대한 집착은 히틀러수준 -_-


 


세토 아야카: 일명 아야카씨. 정액숖 "밀크 프린세스"를 운영하는 수수께끼의 누님. 연령불명, 신상불명. 단지 그 자신도 신종 병의 희생자중 하나임. 아야카씨덕분에 주인공은 자신의 정액의 특별함을 자각하게 되고, 여성들을 능욕하게 되는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상당히 친절하고 사려깊은 누님 스타일에 메가미 바니걸. 길에서도 바니복장을 하고 다니는 수수께끼의 누님.


 


 


결국 이 5명의 히로인이 전부입니다만, 필요한 요소들-금발 백인, 소꿉친구, 바니걸, 운동계, 부잣집 딸-은 다 갖췄군요. 원화는 그냥 무난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론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플레이했지만...)


뒷부분으로 가면 엣치로 발전해서 엣치도 좀 합니다만, 역시 초중반의 페라치오들이 이 게임의 주를 이룹니다. (그렇다고 다양한 건 아닙니다...)


선택지형 ADV인데 선택지라고 해도 결국 주말에 누구랑 데이트를 할까 정도....랄까요? 아니면 아주 드물게 나오는 히로인 호감도 Up/Down 질문정도... 대충 세이브하고 결정해서 분위기 보는 식으로 하면 공략자체는 매우 쉽습니다.


좀 황당한 것은 추가팩!!!


게임 그 자체로는 3인방중에 리나와 마이, 단 두명만이 엔딩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매주 데이트를 했건 어쩄건, 안 뜬다는....


즉, 최종일(이랄까 라스트의) 엣치는 리나와 마이 단 두명...


그렇지만 추가팩이라는 걸 다운로드하면 (무료입니다) 전 히로인의 엔딩이 나옵니다.


 


즉.........제작사가 서둘러 미완성의 작품을 팔아놓고, 나머지 완성부분을 배포했다는 느낌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어쨌든 레베카님의 엔딩이 추가되서 만족이었지만....^^a


정말 지루한 물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페라치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어째서인지는.....)


후기: 완전 특정 페치를 노린 작품이지만, 상당히 유쾌하게 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끝까지 X라치오의 연속이라서 올릴 스샷도 없군요. 그 쪽 방면이신 분들에겐 추천. 다만 이 회사도 06년이후 작품이 없습니다. 아쉽군요.

by 앨리스 | 2008/01/16 20:27 | Game | 트랙백 | 덧글(2)

[재탕] Assassin Lesson~추억의 요음소녀

글래드스톤베리사의 Assassin Lesson~追憶の妖淫少女를 플레이했습니다.


 


 내용은 포클랜드전후 영국의 한 살인자(특수첩보요원출신)인 레인맨이 예전의 여자동료를 찾아갔더니, 동료는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그 딸만 살아남아있더라~하는 내용입니다...라고 하면 좀 허무하고, 그 딸이 어머니의 복수를 할 수 있도록 암살자로서의 교육을 하게 되면서 같이 영국의 런던근교에서 살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일종의 파라메터 조교물입니다만, 그 파라메터에 따라 중간중간 임무가 성공하거나 실패하고 그 내용에 따라 보수를 못 받거나 심지어는 그냥 게임엔드(그녀가 역으로 당하면)가 되버립니다. 물론 자신없는 임무는 패스도 가능합니다.


대충 80주가  고정기간입니다만, 중간중간 파라메터에 의해 곁가지 엔딩이 있기도 하고, 두개의 메인엔딩이라할 수 있는 걸 놓친채 나아가면 100주가서 자동으로 고정엔딩(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항상 파라메터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임무를 완수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교시 메뉴의 글자체가 ZyX의 카도와카시 비슷하군요;;;


조교는 전투조교, 봉사조교, 교양조교의 세가지로 나뉩니다. 전투는 주로 전투능력외에 호감도나 충성심 상승, 교양조교는 전투를 깍아먹고 교양과 충성, 호감도 상승, 그리고 봉사조교의 경우 메뉴에 따라 다양하게 깎이거나 올라가게되지만 주로 성술(섹X테크닉)이 올라갑니다.


임무에 필요한 파라메터들은 의뢰시에 (실행 몇턴전) 알려주므로 그것에 맞춰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외출해서 런던시내 암시장에서 아이템 구입) 맞는 파라메터들을 올려주면 됩니다.



키워가면서 중간중간 이벤트가 나오는데, 중요한 등장인물들은 뻔하군요 (스탠딩 CG가 따로 나오는 인물들. 레인맨, 아이리(여주인공), 모프타프, 마크, 카운터어새신). 단지 분기에 따라 위 인물들의 등장이 바뀝니다.


 


간단하게 배경을 소개드리자면, 포클랜드전후 참전용사들은 (주로 특수부대원들) 영국을 다시한번 강대국으로 부상시키기위하여 정치공작등에 가담하는 특수한 조직-소사이어티-를 만듭니다. 그리고 정적들은 가차없이 제거해버리면서 계속해서 정치적인 권력획득을 목표로 합니다. 레인맨은 이 소사이어티의 일급킬러. 비오는날은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고 해서 레인맨이라고 하는데, 스토리가 진행됨에따라 무언가 다른 조직이 이 소사이어티의 멤버들을 노립니다. 그러면서 옛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여자의 딸인 아이리에 대한 갈등...


 


재밌는 것은 80년대라는 배경을 상당히 잘 표현했습니다. 우선 교양조교시 후반에 컴퓨터를 가르치는 부분이 나오는데 그 때 대사가 "지금은 활용도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수많은 자료들은 컴퓨터로 관리될거다. 그러므로 배워두는 것이 암살자로서 매우 중요한거지". 확실히 80년대는 그랬겠군요. 그렇지않아도 CG에서도 컴퓨터는 마우스조차 없는 놈입니다....(80년대의 로망)


아니면, 지금은 아니지만 발칸은 언젠가 다시 한 번 지옥이 될거다-(유고사태) 등등 80년대입장에서 요즘을 해석해놨군요.


 


마스터 키튼도 그렇고 포클랜드전쟁을 상당히 지옥의 전장으로 묘사하더군요. 뭐 아르헨티나 공군이 삽질했다정도밖에 모르는 저로선;;;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조금 단순해보이기도하지만, 안개의 도시 런던, 저격미션, 그리고 단조롭지만 분위기에 맞는 BGM...전체적으로 킬러라는 이미지가 잘 표현된듯합니다. 대작 "팬텀~"처럼 스토리가 빠방한 건 아니지만, 확실히 그런 어두운 세계의 모습도 잘 보여주고.



이벤트들이 단지 일종의 스토리텔링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최종 이벤트는 볼 만 했습니다. 역시 18금답게 능욕신도 슬쩍 끼워넣는 제작사의 센스! (괜히 메이드물+느와르풍도 아니고 말이죠)


일본어가 되시고, 팬텀 오브 인페르노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해볼만도 한 게임입니다. (물론 조교물이 좋아야한다는 전제하에서;;;)


 


마지막으로


리플은 필수입니다.....아니면 탕!



후기: 일단 리플은 안 다셔도 괜찮습니다 ^^;; 예전엔 클럽에 올리던 글이니 저렇게 썼지요. 상당히 재밌게 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게임 자체 구성도 좋고) 처음에 배드엔딩을 봐서, 진엔딩을 보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연속으로 죠교물계통을 올린 걸 보니 저 때 한참 조교물에 빠져있었나봅니다. 아쉽게도 이 제작사의 게임은 이것이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CG 한 장 더 추가했습니다. 이 리뷰는 비교적 짧았군요.

by 앨리스 | 2008/01/16 20:16 | Gam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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